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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하고 모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 10가지

by 그라티아727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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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건강은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탈모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강화해야 합니다. 내 몸이 건강해야 머리카락도 건강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 10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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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하기

건강한 식사 습관을 갖는 것은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특히,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닭고기나 달걀, 검은콩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아몬드나 견과류 등의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 음식들을 먹는 것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검은콩을 즐겨 먹으면, 검은콩의 좋은 효능이 모낭의 줄기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주고,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콩의 렉틴 성분이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콩이 으깨질 정도로 푹 익히거나, 두부 또는 된장이나 청국장 등의 발효된 것을 먹으면 좋습니다.
 

2. 올바른 방법으로 머리 감고 두피 청결히 유지하기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를 너무 안 감거나 자주 감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샴푸를 올바른 방법으로 하지 않고 머리를 대충 감고, 대충 말리는 습관은 건강한 머리카락을 탈락시키고, 두피를 청결히 닦아내지 못함으로 인해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방법으로 머리 감고, 1~2일에 한 번씩 감아주어 두피를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탈모 예방에 효과 있는 샴푸와 헤어토닉 사용하기

사람의 모발도 지성, 건성, 민감성 등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 타입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샴푸에 함유된 성분이 모발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고, 영양을 공급하여 탈모를 예방하는 비오틴과 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예방 샴푸를 고를 때에 FDA나 KFDA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것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샴푸와 함께, 기능성 헤어토닉을 사용하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화학성분이나 열 피하고 과도한 헤어 스타일링 하지 않기

두피도 호흡해야 건강해집니다. 파마, 염색, 가발, 스프레이나 젤, 흑채 같은 제품은 미용적으로는 좋으나 두피에는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은, 화학적 성분 사용과 과도한 열 등으로 인해 모발을 손상시키고 모공의 숨을 못 쉬게 해서 두피를 약하게 만들고 피부염이나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파마보다는 염색을 자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으며, 샴푸 후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것도 두피를 자극하므로 피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땀이 나는 경우에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스프레이와 같은 스타일링 제품을 쓰고 땀을 흘리면 이 성분이 두피로 녹아들어 가기 때문에 모발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한다면,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 후에는 저녁에 머리를 반드시 감고, 샴푸를 바로 쓰지 말고 트리트먼트나 린스를 사용하여 제품을 바른 머리카락 위주로 먼저 세정을 해서 물로 헹군 후에 샴푸를 하면, 모공에 남은 화학성분을 더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두피 빗질해 주고 마사지하기

모발을 하루에 3분씩 빗질해 주어 모발 주위에 있는 찌꺼기들을 없애주고 모공이 숨을 쉴 수 있게 해 줍니다. 샴푸 전에 빗질해 주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좋은 습관입니다. 단, 끝이 뾰족한 플라스틱 빗이 아닌, 나무로 된 끝이 동그란 빗을 사용하는 것이 두피의 자극을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손으로 두피를 꾹꾹 눌러 마사지해 주거나, 샴푸 시에도 두피를 마사지해 주면 모발에 혈액을 공급해 주어 두피를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 손톱으로 두피 벅벅 긁는 행동은 오히려 두피와 모근을 손상시키 잘못된 습관이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6. 모근에 압력을 가하는 행동 하지 않기

머리를 땋거나 하나로 꽉 조여서 묶는 습관, 모자나 헤어밴드를 자주 쓰는 습관은 모낭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증의 일종인, 견인성 탈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느슨하게 묶어주거나 풀어주는 것이 모발 건강에는 더 좋습니다. 또한, 가르마를 한쪽으로만 오래 하면 그 부분의 모근이 약해져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4~6개월 정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가르마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7.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두피를 포함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매일 최소한 30분의 적당한 운동을 목표로 하고, 어렵다면 주 2~3회 정도는 운동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는 데도 좋습니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 또는 요가와 같은 활동은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높여주어 모발에도 혈액이 잘 공급되도록 해줍니다. 푸시업이나 윗몸일으키기처럼 상체로 피가 가도록 하는 운동을 해주는 것도 모발 혈액 공급에 좋습니다.
 

8. 스트레스 관리하기

두피 열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입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티졸 호르몬은 탈모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주는, DHT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탈모를 더욱 촉진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두피 모세혈관 수축이 두피와 피부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키고 두피의 면역력도 떨어뜨려 두피염이 잘 생기게 되고 빠지고 가늘어지고 속도를 늦춥니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휴식, 운동, 명상, 심호흡 운동 등을 통해 평소 스트레스를 줄여주도록 노력해야 두피도 건강해집니다.
 

9. 충분히 숙면하기

숙면 중에는 성장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져서, 모발 세포의 활성화와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밤에 11시에서 4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이 시간에 충분히 숙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우리 몸의 간을 힘들게 하는 음식 먹지 않기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 작용뿐만 아니라 단백질 합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술, 담배나 영양제, 화학 첨가제가 들어간 식품들을 많이 먹으면 간이 해독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됨으로써, 모발에 중요한 비오틴 같은 단백질 합성을 못 하게 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건강한 모발을 만들고 탈모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으나, 유전이나 질병으로 인한 탈모 등, 모든 종류의 탈모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탈모가 심하다면, 더 악화되기 전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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