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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하는 머리 감는 방법과 두피 마사지 방법

by 그라티아727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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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기를 바르게 하지 않으면 두피를 약하게 만들고 건강한 머리카락까지도 탈락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방법으로 머리 감고 두피 마사지하는 것은,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하는 머리 감는 방법

샴푸를 대충 하게 되면 두피의 피지와 노폐물이 깨끗이 제거되지 않아 두피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두피에 각질이나 비듬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심하면 모낭염이나 지루성 두피염을 일으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샴푸하고 말리는 과정에서도 좀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건강한 머리카락의 불필요한 탈락을 막고, 두피를 더 건강하게 유지해 주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머리 감기 좋은 시간은?


하루 중, 아침보다는 저녁 시간에 머리 감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쌓인 미세먼지, 피지, 땀 등을 잘 씻어주어 두피가 밤 사이에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어야 두피의 피로가 회복되고 두피가 건강해집니다. 노폐물이 오랜 시간 두피의 모근을 막으면 염증이 생기고, 염증성 두피가 되어 탈모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감지 않고 그대로 자게 되면, 머리카락에 묻은 미세먼지나 각질, 노폐물 등이 베개와 얼굴로 옮겨지면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될 수 있고,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 피지가 계속 분비되기 때문에 두피를 피곤하게 만들고, 너무 감지 않으면 피지와 노폐물이 두피의 모공을 막기 때문에 모발이 약해지는 원인이 되며, 심해지면 모낭염이나 지루성 두피염을 일으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에 한 번이나 이틀에 한 번 샴푸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므로 두피 타입에 따라 피지 양이나 기름진 정도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감는-모습
머리 감기

 

올바르게 머리 감는 방법

 

 1. 샴푸 전에 빗으로 머리카락을 빗어 줍니다.

샴푸 전에는 가장 먼저, 두피와 모발을 가볍게 빗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긴 머리 여성의 경우, 머리카락이 엉킨 채 그대로 머리를 감으면, 그로 인해 탈락하지 않아도 될 머리카락까지 빠지게 됩니다. 머리를 가볍게 빗어주어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 주어 샴푸 후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적셔줍니다.

샴푸 전에 물을 충분히 적셔주면 두피를 불려주어 각질 제거가 잘 되고, 두피가 청결해지고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적어도 1분 이상 충분히 공들여서 머리를 적셔주어 각질이 불도록 시간을 줍니다. 이때, 너무 찬 물도 좋지 않으며, 뜨거운 물은 더욱더 피해 주어야 합니다. 두피가 뜨거우면 모공이 약해지므로, 샴푸 하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꼭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샴푸 합니다.

샴푸를 손에 덜어, 바로 머리 감지 말고 조금이라도 거품을 낸 후에 머리에 묻히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을 낸 샴푸를 적당량 머리 위부터 묻혀, 손끝 지문으로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며 문질러줍니다. 모발보다는 두피 위주로 세척해 주면 좋습니다. 거품 낸 후 바로 헹구지 말고 1~2분 정도라도 피지가 충분히 제거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예방 샴푸 같은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기능성 샴푸의 좋은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1~2분 정도 텀을 둔 후에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두피를 마사지해 주어도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머리를 감을 때에는 손바닥이나 손톱이 아닌 손끝 지문으로 문질러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톱으로 두피를 박박 긁는 행위는 두피를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4.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줍니다.

샴푸 사용 후에는 머리는 물론, 얼굴까지도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샴푸의 계면활성제는 피부에 닿으면 자극이 되고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얼굴에 묻은 샴푸 성분까지 제거되도록 샴푸 후에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머리 감은 후에는 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은 후, 드라이기로 바로 두피를 말려줍니다.

머리 감은 후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는 마찰에 의해 손상이 더 잘 되기 때문에,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두피 부분은 수건으로 톡톡 물기를 흡수해 주는 느낌으로 닦아 주고, 모발도 부드럽게 눌러 물기를 어느 정도만 제거해 줍니다. 그런 후에 바로 드라이기로 말려줍니다. 이때, 머리카락보다는 두피를 중심으로 말려주면 됩니다.

 

머리카락은 덜 말려도 되지만, 두피는 다 마르도록 드라이해 줍니다. 드라이기 사용 시에는 뜨거운 열은 모발을 손상시키므로 뜨거운 열은 피해 주고, 가능하면 미지근한 바람으로만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바람으로만 말리는 것이 시간상 오래 걸려 불편하다면, 찬 바람과 뜨거운 바람을 번갈아 가며 최대한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줄이고, 드라이기를 머리로부터 떨어뜨려 사용합니다. 두피가 뜨겁다고 느낄 정도로 가까이에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6. 머리 감은 후 주의할 점

머리 감은 후에 수건을 두른 채로 오래 있는 것과 자연 건조되도록 그냥 놔두는 것은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습한 환경으로 인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할 수 있고 비듬도 생기기 쉬우며, 결과적으로 탈모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샴푸 후에는 건조를 바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머리 감은 후에는 바로 눕지 않아야 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나 머리 감고 나서는 머리를 잘 말렸더라도, 몸에 열기가 남아있을 수 있어 머리에서도 땀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머리 말리고 바로 눕게 되면 두피가 습해져서 좋지 않습니다.

 

또한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는 두피와 모발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모근이 손상되기 쉬우며 머리카락이 쉽게 끊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가 젖어 있을 때에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브러시로 머리 빗는 것을 피하고 부드럽게 머리를 다뤄주어야 합니다. 빗질은 머리가 어느 정도 마른 후에 가볍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예방하는 두피 마사지 방법

 

손이나 빚으로 두피 두드리기

두피 마사지를 하면 모근의 혈류량이 증가되고 피지선을 계속 자극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고 윤기가 나며 더불어 안색이 맑아지고 혈액순환이 되며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두피를 손끝 지문으로 통통통 가볍게 두피 전체를 두드려줍니다. 끝이 동그란 나무 빚으로 두드려도 좋습니다. 지나치게 세게 두드리지 말고, 기분 좋은 압력으로 마사지해 줍니다.
 

탈모에 좋은 혈자리 3곳 자극해 주기

탈모에 좋은 경혈 자리를 자극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M자 탈모가 시작되는 이마 양쪽 헤어라인과 백회혈인 머리 위의 정중앙인 정수리 부분, 풍지혈인, 뒷 목 바로 위의 오목한 부분, 이 세 곳을 자극하면 머리가 시원해지고 두피 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백회혈은 말랑말랑하므로 두드리기보다 손으로 둥글리면서 가볍게 문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시원하다고 손톱으로 긁으면 두피에 상처가 나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행위로 인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샴푸는 매일 하는 일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바른 방법으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바른 방법으로 머리 감고, 두피 마사지를 틈틈이 해 준다면,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오는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와 모발이 더욱 건강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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